지난 20일 신도림역 오페라하우스 소극장에서는 구로구공동희망학교와 노래로 나누는 삶 두레소리가 공동 주최하는 정신장애인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송년음악회에서는 한해동안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신 분들에 대한 시상과 모범회원 표창, 모범직원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음악회는 두레소리 가수 이홍기, 김보영, 엠준(M-JUN), 김용환, 이영준과 세소폰 연주가 조시형, 팬플릇 연주자 김용남이 출연하였고, 한해동안 회원들에게 노래를 지도한 박예진 선생님과 백석문화대학교 간호학과 신원웅 학생의 특별 출연이 있었으며, 부천공동희망학교 회원 공연과 구로구공동희망학교 회원의 '세상에 그대는 혼자가 아닝케요."를 부르며 음악회를 마무리하였다.